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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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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도
Jan 19. 2025
틈 1
車柱道
가을과 겨울 사이
단풍과 서리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
흐르는 줄 알면서도
변해가는 서러움에
넋 놓는 새벽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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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놀다 보니 나이테가 보이더라> 출간작가
그 사람의 눈빛을 보다가 그 사람의 눈물을 잡고 싶어 하루를 지새우는 탁구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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