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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 네 안의 너
30화
여울진 그리움의 시간을
by
차주도
Jan 1. 2025
여울진 그리움의 시간을
죽을 자리 터벅터벅 찾아가는 길은
빙빙 맴도는 잠자리 떼처럼
함께 공들인 시간이 머릿속을 헤매네
세월 속에 갇힌 사람들
새록새록 추억이 되어
내 그림자를 덮고 있네
여울진 그리움의 시간을 덮고 있네.
(* “여울진 그리움의 시간을"은 정희성 시인의 “선물” 마지막 행을 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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