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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화
by
차주도
Jan 18. 2025
야화 夜花
눈치 못 채고
술 먹다
벚꽃이 피어 버렸다.
이런 제기랄
늘상 하던 짓인데
뜸을 줘야지
새벽길
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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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놀다 보니 나이테가 보이더라> 출간작가
그 사람의 눈빛을 보다가 그 사람의 눈물을 잡고 싶어 하루를 지새우는 탁구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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