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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by 차주도

산수유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울컥거리는 그리움은
너로부터 시작이야

겨우내 숨긴 얼굴
못내 참았는데
단장 丹粧 아닌 단장 丹粧에
마음 둘 곳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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