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반데기 백두대간 白頭大幹 산마루에 자리 잡은 고랭지 高冷地 배추밭.새벽에는 떠오르는 일출을 친구 삼아배추를 수확하는 인부들의 땀방울을 구경하고낮에는 대관령 능선 따라 내리쬐는 태양의 축제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배추밭의 풍경을 즐기고밤에는 쏟아져 내리는 별빛 속에 아슴아슴한 추억을 담는누렇게 익어가는 벼 이삭의 인사에태연히 바람 쐬는 안반데기 배추밭.
<많이 놀다 보니 나이테가 보이더라> 출간작가
그 사람의 눈빛을 보다가 그 사람의 눈물을 잡고 싶어 하루를 지새우는 탁구강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