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 茶馬古道 산행 山行
차마 茶馬 객잔 客棧에서
중도객잔 中途客棧으로 가는 차마고도 茶馬古道 산행 山行은
완만 緩慢한 오솔길처럼
입체적으로 산의 구석구석을 잘라놓고 멀리서 본 웅장한 산의 위용 威容을
가까이에서 보라는 듯
섬세 纖細한 여인의 아름다운 자태 姿態로 꾸며져
취향 趣向대로 즐기며 품어라지만
풍기는 향기 香氣에 취해
어디서 사진 한 컷을 찍어야 할지
분별력이 사라져
카메라가 담을 수 없는 이 황홀 恍忽을
차라리 눈으로 간직하고픈
방목 放牧된 염소 치기 목동 牧童이
낭떠러지에 기댄
영화 속 한 장면이 찍혔습니다.
시작 노트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축구 개막전을
차마고도 여행 중 반얀트리 호텔에서 동생과 함께 봤다
세계 3대 트레킹 코스 중의 하나인 차마고도 여행이 만만치 않다며
선 善한 눈빛이 술잔에 부딪혀 함께 가자고 했다
교과서에서 들은 비단길에 꽂혀서
어렴풋한 상상력을 가지면서 출발한 자유여행은 역시 만만치 않았지만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추억 追憶을 건졌기에 만족한다
중국이 왜 대륙 大陸인지
왜 호탕 豪宕한 지
천혜 天惠의 관광지를 어떻게 개발하는지
두 눈으로 목도 目睹하면서
우리는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자부심도 느꼈다
중국의 산을 보니
우리의 산은 여인의 자태 姿態라
웅장 雄壯한 산에 오솔길이 만들어진 길을
호젓이 걷노라니
알퐁스 도데의 별에 나오는 양치기 목동 牧童이 떠오르고
스테파네트 아가씨가 신비 神秘의 구름 위에 보이는 착각 錯覺을 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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