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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편
by
차주도
Jan 20. 2025
명편名篇
車柱道
어쩔 수 없이 (不獲已) 태어나
마냥 놀다가
톡톡, 털고 간다
태어나
놀다가
간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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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놀다 보니 나이테가 보이더라> 출간작가
그 사람의 눈빛을 보다가 그 사람의 눈물을 잡고 싶어 하루를 지새우는 탁구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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