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日常
봄이 오는 소리에
마음을 엽니다
한 겹 벗긴 외투 外套보다
새로워지는 하루하루가
설레면서 사람에게 다가갑니다
늘 상처 傷處를 입히고 당하면서도
물 한 모금 마시듯
맑은 공기 들이켜듯
일상 日常을 맞이합니다.
시작 노트
정화수 井華水 떠놓고
하루를 기원 祈願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秋夕날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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