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좋은날
비가 와도 좋은날
누군가의 동네에선 첫눈 온 날이라지만
이 비가 그치면 시린 겨울이 성큼 다가오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당신과 함께 있으니
오늘도 내겐 언제나 좋은날
소소한 사랑, 소소한 마음, 그리고 참 예쁜 소소한 당신을 생각하며 손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지금은 일상에서 만난 풍경과 책을 통해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