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라도 당신을 보고 싶지 않은 날

by 풍경달다

그런 날이 있다

누군가에 기대어 펑펑 울고 싶은 날

안부나 걱정은 잠시 밀쳐두고

제 슬픔에만 온전히 빠지고 싶은 날

그러다 지치면 아무 꿈도 꾸지 않고 그저 깊이 잠들고 싶은 날


꿈에서라도 당신을 보고 싶지 않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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