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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쓰는 일기
하나의 세상을 깨뜨린 이들에게
by
풍경달다
Nov 3. 2023
잊지 말자
우리는 이미 거대한 세상 하나를 깨뜨리고 나왔다는 것을
지금보다 훨씬 작고 약하고 여린 몸으로 온 힘을 다한 대단하고 대견한 존재라는 것을
그러니 스스로를 그렇게 들볶지 말고 심하게 위축되지도 말고 끊임없이 자책하지도 말고
오늘은 기지개 크게 켜고 어깨 툭툭 두드리고 허리 한번 돌린 뒤 씩씩하고 명랑하게 살아보자
이왕이면 주위 사람들에게 웃으면서 당신 참 대견하고 대단하다고 마구마구 칭찬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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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달다
창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소한 사랑, 소소한 마음, 그리고 참 예쁜 소소한 당신을 생각하며 손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지금은 일상에서 만난 풍경과 책을 통해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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