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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풍경달다
Oct 13. 2024
그러므로 사랑을 놓지 않을 것
최진영 소설집 <쓰게 될 것>을 읽고
모두 지난 일이다. 그리고 반복될 일이다.
나는 이제 그것을 이해한다.
'이해한다'는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태어나면서 세상을 받아들이듯.
그러므로 싸우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므로
숨
쉬고 노래하고 춤추고
쓰고 듣고 한참을 바라보고
그리고 아름다운 것에 떨리고 설레며 울고 웃고 분노하겠다.
그러므로
이
생의
사랑을 놓지 않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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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최진영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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