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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디미 Readyme Jun 23. 2021

신입 서비스 기획자라면 알아야할 업무툴 3가지

이제 막 취업을 한 인턴 그리고 신입 직원들이 가장 낯설어 하는 것이 바로 ‘툴(Tool)’의 사용인데요. 지금껏 이용했던 MS 워드나 파워포인트, Adobe 포토샵 등의 익숙한 툴이 아닌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툴을 접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혹은 이름은 익숙하지만, ‘유료 버전'을 접했을때 당황하는 경우가 잦게 발생하죠. 실무자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이러한 툴의 개념을 모르고 있다면 입사 초기부터 난해할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언더패스가 신입 서비스 기획자라면 알아야할 업무툴 3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출처 : 노션

1. 노션

혹시 위 이미지를 본 적 있나요? 노션은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플랫폼으로, 협업툴이나 개인 메모용으로도 활용되며 사내 공지를 할 때, 심지어 채용 페이지로도 자주 사용됩니다. 언더패스에서도 프로그램 학습, 미션 피드백을 위해 아주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데요.

노션은 2016년 처음으로 출시된 클라우드 기반의 종합 메모 서비스입니다. 개인 페이지를 만들 수 있지만 다른 사람, 그리고 팀 단위로 페이지를 사용하고 싶다면 공동 사용 멤버를 추가할 수 있으며, 개별 인원마다 접근 권한을 다르게 설정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는 똑똑한 플랫폼입니다. 워크스페이스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 받은 멤버는 전체 액세스, 편집, 코멘트 전용, 읽기 전용 등의 권한을 개별로 설정할 수 있죠.

팀 내부에서 팀원들이 본인들의 데일리, 위클리 To-Do를 정리해 놓거나, 프로젝트에 필요한 내용, 회의 내용 정리 및 스케쥴 조율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스타트업을 비롯한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다는 점, 다양한 작업 공간을 만들 수 있으며 링크를 삽입하여 쉽게 다른 페이지로 랜딩시킬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한 기능 측면에서 현재 엄청난 각광을 받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우리 회사가 노션(Notion)을 사용하고 있다면 입사 전, 노션 사용 방법을 익혀보는 것도 좋겠죠?

출처 : 슬랙

2. 슬랙

슬랙은 다양한 스타트업과 기업에서 잔디와 더불어 사내 메신저로 자주 사용하는 협업툴입니다. 언더패스에서도 이전 스터디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때에 사용했었는데요. 각종 워크스페이스 내 채널을 생성하여 멤버들을 초대할 수 있고, 공개 여부를 선택해 해당 워크스페이스를 볼 수 있는 권한을 제한할 수 있죠.

많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구글 드라이브를 비롯한 구글 프레젠테이션, 구글 워드 등의 서드파티 앱과의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선택하고 있는데요. 이렇듯 유명 기업의 툴은 물론이고 회사에서 자체 구축하는 백오피스 역시 지원해주기 때문에 다양한 호환성을 자랑하죠.

낯선 '슬랙'이라는 단어가 나와도, 당황하지 마세요!

출처 : 구글 애널리틱스

3. 구글 애널리틱스

기획자가 한 단계 성장하면, 기획자에게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은 바로 '데이터'입니다. 데이터는 고객과 회사를 설득할 수 있고, 내가 잡고 있는 서비스의 방향을 더욱 견고하게 잡을 수 있는데요. GA(Google Analytics)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의 절대 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기업에서 GA를 사용해 데이터를 추출하고 사이트를 분석하고 있죠.

GA를 통해 우리 회사의 서비스에 고객(사용자)가 어떤 경로를 통하여 유입되었고, 특정 배너 클릭, 상품 구매 등 우리가 설정한 목표를 얼마나 달성하였는지도 파악할 수 있으며, 어느 페이지에서 얼마의 시간 동안 머물렀고, 단계별로 사용자마 얼마나 이탈을 했는지에 대한 정보등 중요한 인사이트까지 알 수 있죠. 이렇게 추출한 데이터는 '분석'을 통해 더 나은 사이트 개선과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아직은 모든 실무와 용어가 낯선 신입 서비스 기획자들은 온라인 코칭 플랫폼에서 실력있는 경력자, 현업 멘토들에게 실무를 비롯한 모든 것들을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실무와 업무툴 공부! 언더패스와 함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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