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배출할 때 귀찮은 한 가지
라벨을 다 떼어버려야 한다는 사실이다.
라벨이 한 번에 솨악 하고 떨어지면 그렇게 속이 시원하다.
뜨거운 물에 불려도, 솔로 문질러도 떨어지지 않을 때 그 찜찜함
귀찮은 수고스러움을 해결해 준 것은 바로 동일한 재질이다.
우유병과 라벨, 뚜껑의 재질이 모두 동일하여 함께 분리배출 해주셔도 됩니다.
이 얼마나 간편하고 반가운 문구인가
분리배출에도 서로 떨어지지 않아도 된다.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사귀거나 모이는 것을 말하는 끼리끼리, 유유상종
비슷한 것은 항상 함께 하게 된다.
어떤 비슷함으로, 어떤 유사함으로, 어떤 고만고만함으로 우리는 함께 하는 것일까?
우리는 어떤 재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