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꽤 오래 친한사이라고 여기고 살아왔고,
살아가는데, 어느 순간부터 거리가 벌어지는게
느껴지는 것이다. 무슨 이유인지 가늠이 될 듯 안 되고
내가 문제인 걸까.. 다가가려니 너무 벌어져서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방법도 모르겠고
난 마음이 찢어지고, 한 스러운데
상대방은 내 마음 모르겠지
내가 싫어서 거리 둔 걸테니까
나 혼자 되돌리고 싶은 돌이킬 수 없는 관계겠지.
나이 들 수록 사람 잃는 법을 배워간다.
누군가 내게 사람에게 다가가는 법
이럴 때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인간관계 설명서 알려주면 좋을텐데...
나만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