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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음 Mar 18. 2024

달콤한데 씁쓸한

즐거운데 서운한

오랜만에 전에 살던 곳으로 친구들을 보러 갔다.

늘 그렇듯 실 없는 소리 주고 받으며

즐겁게 웃다가 한 친구가  뭐가 맘에 안 들었는지

귀찮다는 듯한 말투와 행동으로 대하고,

담배 필테니 먼저 가라고 해서

처음보는 그의 행동에 놀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서운했다..


정말 즐거웠는데.. 한 순간 서운한 감정으로

마음이 복잡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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