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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음 Mar 18. 2024

외로움

눈에 보이는 외로움

사회생활은 너무 가식적이다.

가식이 너무 눈에 보이고

그래서 외롭다.

사람에게 다가가는 법은 점점 모르겠고

가까웠던 사람과는 점점 멀어지고

나에 대한 확신도 없이 점점 외로워진다.


외로운데 이 감정이 싫지는 않다.

하지만 가식적으로 다가오는 이들은

언젠가 떠날 걸 알기에 싫다.

그럴거면 처음부터 다가오지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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