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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음 Apr 04. 2024

외모지상주의

다이어트

나는 행복하게 먹고,

있는 나 그대로 살고 싶은데

부모님이 보시기엔 보기 좋지 않았는지

6년 가까이 좋지 않게 말을 하셨다.

허나 확실한건 당뇨가 걱정된다거나

걷기가 불편하다거나 덩치가 커다래서

너무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 말에 너무 힘들어 하면서도 내가 원하는대로

먹고, 마시고 하다가 올해들어 20대 끝자락

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20대 인데 한번은

예뻐보자 하고 다이어트 중인데

진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것 같다..


나 다이어트 하면 분명히 행복해지는거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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