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하게 먹고,
있는 나 그대로 살고 싶은데
부모님이 보시기엔 보기 좋지 않았는지
6년 가까이 좋지 않게 말을 하셨다.
허나 확실한건 당뇨가 걱정된다거나
걷기가 불편하다거나 덩치가 커다래서
너무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 말에 너무 힘들어 하면서도 내가 원하는대로
먹고, 마시고 하다가 올해들어 20대 끝자락
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20대 인데 한번은
예뻐보자 하고 다이어트 중인데
진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것 같다..
나 다이어트 하면 분명히 행복해지는거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