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적한 하루

극복이 되지않는 마음

시험기간이다.

공부에 집중이 안 된다..

하기싫고 하기좋고의 문제가 아니다.

집중해서 할 수가 없다.

시험공부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신경쓸 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생각하고 싶지않은데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해서

머리가 터질 것만 같다.

회피하고 싶은 하루들..

그냥 보지말까 하기엔

내가 피땀눈물로 벌은 돈

시험비용..

나 열심히 해야하는데

잘하고싶은데

온전히 집중할 수가 없는

바보같은 환경에 속이 터진다.

그러나 그래도 해야한다.

핑계가득한 말들을 늘어놓았지만..

그래도 살아가야하고

시험을 봐야한다.

알수 없는 말들의 연속

머리가 터질 것 같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