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원 진료비가 비싸서 참으면 나을지 알고
6년을 참다가 진료를 받고 수술을 감행했다.
이때 내가 저지른 과오는
몇백을 쓰면서 병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했다는거.. 회사에서 일하다가 다리가 참을 수 없이
아프길래.. 네이버에 하지정맥 서치 해서 대략
리뷰 괜찮은 곳 한 군데에 전화해서 진료 예약하고
치료가능시기 지났다는 말에 입원예약하고 집에 와서
수술비 보탤 알바를 구했던...사람
결국에 알바는 수술 예정일 나와서 얘기하자마자
다리 회복 언제될지 모른다며 잘리다시피 했다..
인생 사는게 참 쉽지않다..
이달의 교훈: 어딘가 아프다 싶으면 참지말고 병원가자
몇 만원이 몇 백만원이 되는 매직을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