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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음 Oct 12. 2024

하지정맥

수술을 하다

9만원 진료비가 비싸서 참으면 나을지 알고

6년을 참다가 진료를 받고 수술을 감행했다.


이때 내가 저지른 과오는

몇백을 쓰면서 병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했다는거.. 회사에서 일하다가 다리가 참을 수 없이

아프길래.. 네이버에 하지정맥 서치 해서 대략

리뷰 괜찮은 곳 한 군데에 전화해서 진료 예약하고

치료가능시기 지났다는 말에 입원예약하고 집에 와서

수술비 보탤 알바를 구했던...사람

결국에 알바는 수술 예정일 나와서 얘기하자마자

다리 회복 언제될지 모른다며 잘리다시피 했다..

인생 사는게 참 쉽지않다..


이달의 교훈: 어딘가 아프다 싶으면 참지말고 병원가자

몇 만원이 몇 백만원이 되는 매직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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