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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덕 변호사 Mar 22. 2024

부동산 계약금 반환, 소송 제기해 승소한 사례



안녕하세요. 


제이씨엘파트너스 부동산법률연구소입니다. 저희 부동산법률연구소는 다수의 부동산 관련 법적 분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동산 계약금 반환청구소송에서 승소 한 성공 사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부동산 계약금에 관한 분쟁은 거래계에서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송 중 하나입니다. 부동산 거래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체결하는 것이 매매와 임대차인데, 매매계약과 임대차계약 체결시 보통 계약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이를 둘러싼 분쟁은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거주지를 구하기 위해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 부동산 거래는 필연적으로 진행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매매계약과 임대차계약을 통해 주거지를 구하고 사업장을 구하게 됩니다. 


보통 매매계약과 임대차계약의 거래 금액은 수천만원, 수억원을 호가할 때가 많습니다. 보통 매매계약, 임대차계약 체결을 위해서 거래금액의 10% 정도를 지급하게 되는데, 이 역시 상당한 금액입니다.


부동산계약금반환청구소송 민사소송 승소 노하우



부동산 계약금은 부동산 거래 계약 체결의 증표의 기능을 가집니다. 보통 계약서를 작성한 이후에 거래금액의 10%를 계약금으로 지급하곤 합니다. 아니면 본 계약서를 체결하기 전에 계약 체결 사실을 분명히 하고자 이 보다 적은 금액을 '가계약금'이라는 명목으로 지급하기도 합니다. 


보통 매매 계약과 임대차 계약은 상당한 시간을 두고 진행이 됩니다. 거주지를 구할 경우 기존에 살던 곳의 계약이 만료되기 몇개월 전부터 다음 주거지를 모색하고, 마음에 드는 매물이 있으면 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금을 지급한 이후에 중도금과 잔금을 몇 개월 후에 지급하고 매물에 입주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계약금, 중도금, 잔금시기가 상당한 시간을 두고 이루어지기 때문에, 계약금 체결 시점부터 잔금 지급 시점까지 사정변경이나 당사자의 마음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계약금 지급 이후에 많은 법적 분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요. 


특히나 부동산 상승기에는 몇 주를 사이에 두고 부동산 가격이 수억원씩 오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받고도 매도인이 계약금 배액을 물어주는 것을 감수하고 계약을 파기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부동산 계약금은 보통 수천만원, 많게는 수억원에 이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문제를 잘못 처리하였을 경우 당사자는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됩니다. 따라서 부동산 계약금 관련 분쟁이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숙지한다음에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래계에 퍼져있는 대표적인 오해 중의 하나는 "가계약금은 가계약금일 뿐이기 때문에, 가계약금을 지급받아도 정식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고, 사정변동이 있으면 마음대로 계약을 파기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가계약금'이라는 명칭 때문에, 계약금을 지급받은 경우보다 계약의 구속력이 약하다는 생각을 사람들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식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당사자간에 계약금 명목으로 돈을 주고받은 내역이 있으면, 계약이 체결되었다는 증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계약은 본래 당사자들의 의사 합치만 있다면 성립하는 것인데, 이에 대한 증표로 일정한 금원을 주고받았다면 그 자체가 계약체결을 입증하는 증거로 작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위와 같은 오해를 근거로 무작정 계약 파기를 진행할 경우 큰 손해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가계약금을 주고받은 경우에 공인중개사가 당사자에게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근거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할 때도 있습니다. 거래계에 널리 퍼져 있는 오해를 근거로 섣불리 일을 처리했다가 큰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부동산 계약금 반환 분쟁의 경우 상대방의 부당한 계약 파기로 인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계약서 등에 '위약금'에 관한 내용이 있는지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위약금은 이유 없는 계약 해제/계약 파기를 한 사람이 묻게되는 일종의 페널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표준계약서의 경우 "계약금 지급 이후에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제한 경우 교부자는 계약금을 포기하고, 수령자는 계약금 배액을 상환한다."는 조항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위약금 조항'입니다. 위약금 조항이 있으면 억울하게 계약 파기를 당한 당사자는 상대방이 부당하게 계약파기를 했다는 사실만 입증하면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게 됩니다. 


위약금 조항이 없는 경우에는 이 보다 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보통 위약금 조항은 계약 파기를 당한 사람의 입증 책임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위약금 조항이 없다면 발생한 손해 등에 대해 소송에서 적극적인 입증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서에 위약금 조항이 존재하는지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이씨엘파트너스 부동산법률연구소는 다수의 부동산 관련 분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사례는 부동산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한 사례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사안의 의뢰인은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사업장을 구하다가 마음에 드는 매물이 나와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후 건물주가 계약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아 큰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에 신속하게 계약금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하게 되었는데요. 계약금을 지급받은 이후 상대방이 계약의 내용을 이행하고 있지 않다면, 적극적인 법적 조치로 상대방을 압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계약 불이행으로 인해 받게 되는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부동산계약금반환청구소송을 담당한 재판부는 우리 측 청구의 타당성을 인정하여 전부 승소 판결을 선고하였고, 이후 상대방에 대한 강제집행절차를 진행해 해당 금액을 모두 회수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오늘 소개해드린 사안의 승소 판결문입니다. 





부동산 계약금 반환소송 승소



부동산 계약금에 관한 분쟁은 구체적인 계약의 내용과 당사자의 상황에 따라서 분쟁의 양상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계약의 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본격적인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 전 부동산전문변호사와의 상담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섣부른 법적조치는 피해회복은 커녕 재앙만 불러일으킬 뿐입니다. 꼼꼼한 법리검토가 선행되지 않으면 당연히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던 소송에서 패소하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계약금에 관한 분쟁은 보통 (1) 계약의 중요내용에 관해 당사자 쌍방의 합치가 있었는지, (2) 위약금 조항이 존재하는지, (3) 누구의 귀책사유로 계약이 파기된 것인지 등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구체적인 사항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전문 변호사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법적 조치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제이씨엘파트너스 부동산법률연구소는 다수의 부동산 관련 분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계약금 반환 등 부동산 관련 법적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관련 분야에 압도적인 성공 노하우를 보유한 제이씨엘파트너스에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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