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해지계약서 분실해도 걱정 없는 완벽 대처법

by 이상덕 변호사
동업해지계약서 분실해도 걱정 없는 완벽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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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CL Partners 이상덕 대표변호사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저녁, 급하게 걸려온 전화 한 통이 있었습니다. A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변호사님, 큰일 났어요. 동업해지계약서를 찾을 수가 없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친구와 함께 2년간 운영했던 치킨집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계약서가 사라진 것이었죠. 더 심각한 문제는 동업 파트너가 갑자기 "처음부터 6:4로 나누기로 했다"며 자신에게 유리한 주장을 시작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하면 누구든 당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11년간 수많은 동업 분쟁을 해결해온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계약서를 분실했다고 해서 절망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오늘은 동업해지계약서를 분실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실제 성공 사례들과 함께 완벽한 해결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동업해지계약서 분실, 생각보다 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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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나만 이런 실수를 했나"라며 자책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상담했던 사건의 30% 정도가 계약서 분실이나 내용 불명확으로 인한 분쟁이었어요.


B씨는 형과 함께 운영하던 노래방을 정리하면서 계약서를 잃어버렸습니다. 사무실 이사 과정에서 서류가 섞여버린 것이죠. C씨는 컴퓨터가 고장나면서 전자문서로 보관하던 계약서가 모두 날아갔고요. D씨는 동업 파트너가 원본을 가져간 후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실제로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법에서도 이런 상황에 대비한 여러 구제책을 마련해두고 있어요. 중요한 것은 올바른 순서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단계: 침착하게 증거 수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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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해지계약서가 없다고 해서 아무런 증거가 없는 건 아닙니다. 동업 기간 동안 쌓인 모든 자료가 증거가 될 수 있어요.


가장 강력한 증거는 바로 세무신고 자료입니다. E씨 사건에서는 3년치 종합소득세 신고서만으로도 5:5 분배 합의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 매년 세무서에 신고할 때 각자의 소득 비율이 기록되어 있거든요.


은행 거래내역도 놓치면 안 됩니다. 초기 투자금, 매월 수익 분배 내역, 사업 관련 지출 등이 모두 통장에 기록되어 있어요. F씨는 카페 운영 중 매월 말일마다 수익을 정확히 반반씩 나눠 가져간 기록으로 동업 비율을 입증했습니다.


업자 등록증, 임대차계약서, 보험가입증서 등에도 동업자 정보가 기재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에게 지급한 급여명세서, 거래처와 주고받은 계약서, 심지어 명함이나 간판에 표시된 대표자 정보도 모두 증거가 될 수 있어요.




두 번째 단계: 증인 확보와 진술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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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 당시 상황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증언도 중요한 증거입니다. 가족, 친구, 직원, 단골손님, 거래처 직원 등이 모두 증인이 될 수 있어요.


G씨 사건에서는 미용실 단골손님이 "두 원장님이 항상 똑같이 나눠 가진다고 하셨어요"라는 증언으로 분쟁을 유리하게 이끌어갔습니다. H씨 사건에서는 세무사가 "매년 신고할 때 7:3 비율로 해달라고 요청받았다"는 증언을 해주었고요.


증인들에게는 미리 진술서를 작성해달라고 부탁하세요.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구체적인 내용을 문서로 남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공시최고절차로 법적 효력 확보하기 ※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강력한 방법이 바로 공시최고절차입니다. 법원에 신청하면 분실된 계약서의 효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I씨는 펜션 동업해지 과정에서 화재로 계약서를 잃었는데, 공시최고절차를 통해 원래 합의 내용을 법원에서 확인받았습니다. 계약서 사본과 관련 증거들로 충분히 소명할 수 있었거든요.

공시최고절차는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계약서의 주요 내용, 분실 경위, 관련 증거 등을 정리해서 법원에 제출하면 됩니다.




세 번째 단계: 상대방의 악의적 주장 대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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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상대방이 가짜 계약서를 들고 나오는 경우입니다. J씨 사건에서는 동업 파트너가 "8:2로 나누기로 했다"는 허위 계약서를 제시했는데, 다행히 인감 날인 시점과 실제 동업 시작 시점이 달라서 위조임을 밝혀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즉시 필적감정이나 인감감정을 신청해야 합니다. 또한 계약서에 기재된 내용과 실제 동업 현실이 일치하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해요.


K씨는 상대방이 제시한 계약서에서 "매출의 70%를 가져간다"고 되어 있었는데, 실제 세무신고는 50:50으로 해왔던 기록으로 허위임을 입증했습니다.




실제 성공 사례: L씨의 완벽한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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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었던 사례는 L씨입니다. 동업자와 함께 운영하던 온라인 쇼핑몰에서 계약서를 분실했는데, 체계적인 대응으로 원하는 조건으로 정산을 마쳤어요.


L씨가 한 일은 이랬습니다. 먼저 3년치 세무신고 자료를 모두 수집했습니다. 그 다음 은행 거래내역 6년치를 뽑아서 투자 비율과 수익 분배 패턴을 분석했어요. 직원들과 거래처 담당자들에게 진술서를 받았고, 이메일과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모두 정리했습니다.


가장 중요했던 것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나간 점이었습니다.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나올수록 L씨는 더욱 냉정하게 증거를 제시했고, 결국 상대방이 원래 합의 조건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어요.


혹시 지금 비슷한 상황에 처해 계신다면 절대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동업해지계약서 분실은 생각보다 복잡한 법적 쟁점들이 얽혀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금 바로 전화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이런 일을 예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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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향후 비슷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어두세요. 중요한 계약서는 원본과 사본을 분리 보관하고, 클라우드에도 스캔본을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동업 과정에서 중요한 합의사항은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도 남겨두세요. "오늘 회의에서 수익 분배 비율을 5:5로 확정했습니다"와 같은 간단한 메시지도 나중에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어요.


정기적으로 동업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계약서를 업데이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업 환경이 변하면 동업 조건도 함께 변할 수 있으니까요.


동업해지계약서를 분실했다고 해서 절망하지 마세요. 올바른 방법으로 대응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빠른 대응이 핵심이니, 지금 당장 행동에 옮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위 내용은 의뢰인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일부 각색한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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