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왜 바둑TV를 켜두고 잠들었을까
바둑, 오목과 같은 전통게임부터 롤토체스, 하스스톤과 같은 비교적 현대적인 게임까지 전략요소가 들어가 있는 게임은 지속적으로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지만, 전략게임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생소하다.
운동, 여행, 요리와 같은 취미와 같이 스몰토크의 소재로 쓰기에도 공감대의 형성이 어렵고, 같은 게임범주에서도, 게임의 진행이 눈으로 쉽게 드러나는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등에 비해 더 매니악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들은 보통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잘 형성하고 있긴 하지만... 가끔 일반인의 세계로 넘어오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너드??에 대한 평가를 후하게 쳐주는 사람의 연애상대라던가, 알고 봤더니 내 자식/부모님이 전략게임을 좋아한다거나 취미가 게임밖에 없지만 일은 열심히 하는 직장 동료로 만난다거나 하는 경우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고, 그들의 (가능성이 높은) 강점과 약점을 알아보며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에 대해 도움이 되어보고자 몇가지 주제를 적어보려고 한다. 대표적으로는
1. 아이편
1-1 : 전략게임은 교육적인 가치가 있을까?
1-2 : 단계적으로 함께 해볼만한 전략 게임들과 특징들은 무었이 있을까?
1-3 : 전략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특성이 있을까?
1-4 : 전략게임에 매몰된 아이가 조심해야 할 부분은 어떤게 있을까?
2. 성인편
2-1 : 아빠는 왜 바둑TV를 켜두고 잠들었을까?
2-2 : 게임 외 다른 관심분야를 제안한다면 무엇이 있을까?
2-3 : 전략게임을 좋아하는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
3. 게임편
3-1 : 비유할만한 상황이 많은 게임 (바둑편)
3-2 : 왜 전략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소수인가?
3-3 : 전략게임들의 변화모습
에 대한 생각들을 나눠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