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ana D'Primera(아바나 드 쁘리메라)의 대표곡
오늘은 쿠바(Cuba)의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 중에서 Alexander Abreu(알렉산데르 아브레우)와 그의 밴드인 Havana D'Primera(아바나 드 쁘리메라)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쿠바가 국제적 경제봉쇄 때문에 못 사는 나라로 알려졌지만, 음악을 포함한 예술적 수준은 높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사회주의 국가 교육시스템에서 재능이 있는 예술가들은 집안의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이유일 수 있겠습니다. 거기에다 카리브해 지역 특유의 흥겹고 낙천적인 정서와 정열도 힘든 삶 속에서도 웃음, 흥과 리듬을 잊어버리지 않게 해 주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먼저, 오늘 글의 제목인 Despues de un beso(데스뿌에스 데 운 베쏘, 키스 후에)를 들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rzUkZvfCt3 Y? si=S-8 eeF9 HlAzMSw53
위 표지사진 속의 사람은 Alexander Abreu(알렉산데르 아브레우, 1976~)는 트럼펫 연주자, 가수, 작곡가이며, 그가 2007년에 결성한 Havana D'Primera(아바나 드 쁘리메라)의 밴드 리더입니다. 쿠바 국립예술학교 출신으로 20세 때부터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고 유럽의 대학에서 트럼펫, 라틴재즈, 쿠바음악의 교수도 하였습니다. 2007년에는 쿠바의 정상급 뮤지션들 16명으로 Havana D'Primera(아바나 드 쁘리메라)를 만들어서 현재까지 쿠바음악인 Timba(띰바), 라틴재즈 등의 음악을 연주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쿠바 뮤지션들 중에서 국제적 투어를 가장 많이 하는 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Timba(띰바)는 쿠바가 미국과 국교단절을 한 이후인 1960~1970년대에 생겨난 음악장르이며, 국교단절 이전부터 있었던 쿠바의 Son 음악과 살사음악을 쿠바 내에서 더 진화시킨 형태입니다.
Havana D'Primera(아바나 드 쁘리메라)의 대표곡들을 아래에 공유하며 글을 마칩니다.
아래는 Tres dias(뜨레스 디아스)입니다.
https://youtu.be/eYaUwMwkHkg? si=BSv-alhT8 FfMgnas
다음은 Pasaporte(빠사뽀르떼)입니다.
https://youtu.be/wtWV9 P9x4 NM? si=fO9 O8X9 z5 hWS6 in_
다음은 Siempre si(씨엠쁘레 씨)입니다.
https://youtu.be/YKljk-rRmKM? si=1 xAh5 vZqc8 VZQK_0
마지막으로, 2020년도에 바차타 장르 곡도 냈는데, Energías Oscuras(에네르히아스 오스꾸라스)를 공유합니다.
https://youtu.be/bFrzy9 Hay7 U? si=y-qhCMFfZYgOGLq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