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디지털리스 : Ritual Friday
일상 속에서 나로서 살아가는 것.
생각보다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일하는 와중에 청소, 빨래, 설거지 등 나를 귀찮게 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챙겨야될 사람도 많고, 계좌이체도 해드려야되고.
충분히 쉬어야 할 집은 집안일 끝나고 나면, 기진맥진.
2023년, 사는데로 살았는데.
2024년은 조금은 계획적으로 살아보고 싶다.
Ritual Friday.
30년간 지금과 같이 살아온 나를, 단 하나의 결심으로는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그저 단 하루 변화를 주는 것 : Ritual Friday.
매월 마지막 금요일, 연차를 쓰고 10가지 체크리스트를 하나씩 완수한다.
01. 8시까지 카페에 앉아 9시까지 여유를 즐긴다.
리츄얼의 시작 with. 디지털프리
7시 기상, 8~9시까지 리프레쉬.
아무것도 하지않는다. 관찰 혹은 명상
02. 매월 두번째 주말, 토익시험을 신청한다.
영어공부의 시작은 단기목표의 설정에서 온다.
03. 책을 한 권 읽는다.
약 3시간을 투자해서 책을 읽는다.
12시까지 읽을 것.
04. 점심은 밥을 지어서 먹는다.
규칙적인 삶에 대한 추구, 약 2시까지 완료할 것
05. 브런치에 글을 쓴다.
더 나은 방향성을 고민, 약 4시까지 완료할 것
07. 헬스장에서 1시간 운동을 즐긴다.
건강관리의 시작, 약 5시까지 완료할 것
08. 생수 2L, 6개입을 구매한다.
건강관리의 시작, 운동을 마친 후 구매한다.
05. 화장실 바닥을 락스로 청소한다.
규칙적인 삶을 위한 것, 6시까지 완료 할 것
08. 가장 자주 입은 옷을 드라이클리닝을 한다.
7시까지 완수할 것
09. 저녁은 간편하게 샐러디에서 웜볼을 먹는다.
8시까지 완수할 것.
10. 12시 숙면
디지털프리 1시간 필수
내가 추구하는 2가지 변화.
미니멀라이프, 디지털리스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으로서 어려움은 있지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사람으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