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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by Oallete

브런치를 핑계로, 리더십에 대한 고민을 펼쳐본다.

본부 내 후임 9명 중, 직속후임 2명.

타 본부 내 밀접한 후임 3명.


나는 좋은 리더인가?

자신이 스타일에 조직을 바꾸는 최상위 리더에 맞게 나를 적응시키다보면, 무엇이 올바른 리더인지 고민하게된다. 리더가 잘되야 내가 잘된다는 신념하나로 행동하고 있지만, 나의 동기부여를 지워가면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조직에 도움이 되는 걸까?


직속후임에게 난 어떤 리더인가?

무서운 선임이 아니면, 통제권을 잃는다. 사람이란 그런 존재이다. 내가 무너지면, 나를 지지해주는 것은 맞지만, 결국 나는 신뢰를 잃는다. 그리고 이를 회복하기엔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린다. 애초에 가능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업무의 분배 : 분배가 필요한 업무가 있는가?

업무의 확대 : 뛰어난 인재의 업무범위 확장이 필요한가?

권한의 확대 : 주체성을 가진 인재에게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가?

역량의 강화 : 역량의 강화가 필요한 인재가 있는가?

역량의 보완 : 역량의 보완이 필요한 인재가 있는가?


단, 고객의 만족을 기반으로 하되 프로세스 중심으로 개선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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