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만나야만 한다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
어딘가를 다녀야만 된다
끊임없이 달려야만 하는 삶인가?
때로는
아무 생각도, 아무 일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있어야 한다
보고 싶을 때 만나면 된다
하고 싶을 때 해도 괜찮다
가고 싶을 때 가면 된다
피곤할 때는 쉬어야 한다
가끔은
물 흐르 듯
살아가도 좋다
행복은 두 배가 된다
32년의 조직생활을 (금융, 농업) 마치고, 두려움과 설레임 속에서 또 다른 삶을 열심히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들을 글로 표현하며 나누고 싶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