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은
자신들만의 가치로 뭉치고
규칙을 만들어 제재를 가한다
틀을 벗어나면
편을 가르고, 외면한다
큰 목소리를 내며
강한 집단을 형성한다
선의를 이야기하지만
목적을 위해선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주변의
작은 목소리에
눈을 감는다
불편쯤은 아랑곳없다
평등을 외치지만
닫힌 틀 속에서
간극은 더 깊어만 간다
미래세대보다는
자신들이 우선이 된다
기득권,
그들만의 세상에서
소리 없는 다수는 아프다
나부터 기득권이다
어찌해야 할 것인가?
32년의 조직생활을 (금융, 농업) 마치고, 두려움과 설레임 속에서 또 다른 삶을 열심히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들을 글로 표현하며 나누고 싶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