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책
최근에 대한민국에 크고 정치적인 여러 사건들이 많아서 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브런치스토리 대상 받은 책이 있어, 읽고 있는 중입니다.
민법은 여러 전문직 자격증 시험에 포함된 과목이기도 해서 관심도 있었고 유튜브에 무료로 강의를 짧게 올라온 걸 봐온 터라, 작가분의 필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민법을 정말 쉽게 풀어쓴 책 같더군요.
시험대비 서적이 아니라 전문적으로 세세하진 않지만 대략적인 민법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는 큰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상을 수상하려면 이 정도로 뛰어난 필력이 있어야 한다는 걸 체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