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아지랑이를 보면 마음이 설렌다아니 누가 부른 것도 아닌데마음은 쿵쾅쿵쾅오늘도 돋아나는 새싹에 미소를 띠우며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새가 지저길 때도 나는 기대에 찬다그가 나를 부르실지 내 마음은 설렌다언제나 함께 있어 언제나 말하는 그인데 나는 오늘도 마음이 설렌다그는 그런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