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응급실

방광염과 찾아온..!

by 삐리빠라뽀

방광염으로 응급실에 갔을 때

임신가능성을 물었었다.


전혀, 네버 없다고 하였는데

여행 2주가 지났는데 대자연 소식이 없었다.


병원에 갔는데

원래 자궁내벽이 두꺼운 것도 있는데

임신해도 자궁내벽이 두껍다.

임테기를 다음날 해보라고 하였다.


남편은 계속 테스터기를 해보라고 하였는데

나는 그 시기에(?) 한건 아니어서

당연히 아닐 거라 생각하고 하루 지나고 했는데

선명한 두줄..


두줄 처음 본다.

생각보다는 덤덤했고

실감이 좀 안 났는데 , 남편도 드라마 같은 반응은 아니었고

약간.. 거봐 내가 뭐랬어 느낌?


아마 그 주 주말에 병원 갔는데

정말 초음파에 콩알만 한 게 있었다!


불과 한 3일 전까지만 해도 초음파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정말 자연의 신비다.


태명은 경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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