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 이동간 변호사입니다.
특수공무집행방해죄를 검색했다면 마음이 상당히 불안해졌을 겁니다.
뉴스에서 보던 죄명이 내 상황에 그대로 겹쳐 보이기 때문이죠.
단순한 실랑이였다고 느꼈는데 죄명이 무겁게 적혀 있고,
실형 가능성까지 언급되니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 혐의는 순간의 행동이 그대로 형사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특수공무집행방해는 대응 시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1. 특수공무집행방해죄, 형량 구조부터 다릅니다
특수공무집행방해죄는 단순한 공무집행방해와 구분됩니다.
경찰이나 공무원의 직무 수행을 방해하는 과정에서
흉기나 위험한 물건을 사용했을 때 적용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정보 하나를 분명히 짚겠습니다.
형법 제144조는 특수공무집행방해죄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의 2분의 1까지 가중 처벌을 규정합니다.
시위 현장에서 돌을 던지거나,
체포 과정에서 유리병이나 둔기를 들고 위협한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공무원을 상대로 한 범죄 자체도 무거운데,
‘특수’가 붙는 순간 법원은 죄질을 더 엄격하게 봅니다.
또 하나 놓치기 쉬운 점이 있습니다.
피해 공무원의 의사와 무관하게 국가가 처벌을 진행하는 구조입니다.
합의가 쉽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2. 특수공무집행방해죄에서 기소유예가 논의되는 지점
이 혐의로 입건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이 있습니다.
전과를 남기지 않고 정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죠.
여기서 중요한 정보 하나를 더 짚겠습니다.
특수공무집행방해죄라고 해서 항상 실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행위의 위험성 정도,
실제 피해 발생 여부,
범행 당시 상황이 함께 평가됩니다.
흉기를 들었더라도 실제로 물리적 피해가 없었는지,
즉시 제압돼 추가 행위가 없었는지가 중요한 판단 요소입니다.
혐의를 무조건 부인하는 태도는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현장 CCTV, 목격자 진술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범행 경위와 당시 상태를 법리적으로 정리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반성의 태도, 초범 여부,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검토됩니다.
3.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된 실제 사례
의뢰인은 비 오는 날 귀가하던 중이었습니다.
우산 없이 모자를 눌러쓰고 걷는 모습을 수상하게 본 행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제지에 의뢰인은 당황했고,
당시 술을 마신 상태라 감정 조절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항의 과정에서 목소리가 커졌고,
순간적으로 주변에 있던 유리병을 들어 위협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 특수공무집행방해죄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사건의 핵심은 위험한 물건을 들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다만 CCTV를 확인한 결과,
실제 경찰관에게 물리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곧바로 제압돼 추가 행동도 없었습니다.
의뢰인은 자신의 행동을 인정하며 반성문을 제출했고,
취업을 앞둔 상황에서 전과가 남을 경우 받게 될 불이익도 정리했습니다.
변호인을 통해 경찰관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고,
여러 차례 조율 끝에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이러한 사정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검찰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특수공무집행방해죄는 섣불리 대응하면 부담이 커집니다.
초기 진술 하나, 자료 하나가 사건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공무원을 상대로 한 범죄인 만큼 절차도 빠르게 진행됩니다.
혼자 판단하기보다 초반부터 정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지금 단계에서 대응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신속히 저 이동간에게 도움 요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