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마음의 결

나에게 벽은, 부수기 위해 존재한다

마음의 결 | EP.19 브런치 입성 3개월 후기

by 마리엘 로즈


1만 조회수 2회.
1000 조회수 5회.
브런치북 순위권 진입- 내일 사라질 지도
(조회수는 단 시간내 올라간 것들 기준이다.)


이 모든 걸,

채 3개월도 되기 전에 이뤘다.

전문적인 글쓰기를 배운 적은 없다.
나는 그저,
내 생각을 조용히 적었을 뿐이다.


그런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나는 벽 앞에서 머뭇거리지 않는다.


그게 내가 가야 할 길이라면
단 하나만 생각한다.



‘어떻게 이 벽을 부술 것인가.’


무식하게 덤비지 않는다.
살핀다.
관찰한다.
분석한다.
공식을 찾는다.
전략을 짠다.
배움에 주저함이 없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렇게 한 번 간 길은,
절대 뒤돌아보지 않는다.


전력질주. 끝까지.

힘에 부칠 때까지 몰아붙인다.

그게,
내가 세상을 살아내는 방식이고,
브런치에서도 통하는 이유다.

이제 나는,
글로 말하고,
결과로 증명한다.


나는 떨어지는 게 두렵지 않다.


그걸 두려워한다는 건,
결국 주위를 의식한다는 뜻이고,
그랬다면 애초에 시작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누군가가 보기 쉽게는 쓰지만,

보여주기 위해 쓰지는 않는다.


그저,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그 길 그대로 걷고 싶을 뿐이다.

끝이 어디일지는 모른다.
하지만 나는,
끝이 아니라 나 자신을 믿고 달린다.

지금껏
수많은 벽과 마주쳤던 나를.



그리고 나는 이제 안다.


싸움을 잘하는 사람은,
많이 때려본 사람이 아니라
많이 맞아본 사람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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