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색하는 작가 Feb 03. 2021

벼랑 끝 '포노 사피엔스'들의 생존법

대한민국 대표 석학 6인의 견해를 담은 [코로나 사피엔스]


이 시대 '코로나'를 바라본

대한민국 대표 석학 6인의 견해를 담은 귀중한 책이다.

귀한 책을 내주신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리며 시작한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68923






1. 최재천(생태계적 관점)


*모든 것은 인간의 '생태계' 파괴가 원인 - '생태 중심적 기업'의 대거 등장 필요 (흔한 말로 '필환경 기업')

_ 필환경 '필수'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라는 의미

*세균 - 독자적 증식이 가능 / 바이러스 = '기생'생명체, 널리 퍼뜨림.

*'뉴 노멀' : 신 인류의 삶의 척도 = 새로운 옛날 = 삶의 중요성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것.


key - 환경, 삶(인생)


  


2. 장하준(경제적 관점)


*과감히 돈을 풀어야 함.(실물경제 시기이기 때문)  _  1929년 같은 대공황이 올 것.(세계경제의 리셋)

*사람을 살리는 '고용'을 유지할 것 + 소득 보전(저축) 힘쓰기

*의 중요성 고찰 (ex : 먹거리, 건강..)

*전지 구성(connectivity)의 필요성 증대, 세계 방역 요소

*'돌봄 경제'(care economy) 인식 증가 = 사회적 연대


key - 저축, 기초 생활, 네트워크, 삶(인생)




3. 최재붕(문명론적 관점)


*인류의 '진화' - 디지털 기술, 사람의 '본질' 


- 미래 제품 생산? - '사람 중심'의 디자인 -


 ('인감지능'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건드는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디지털 인간관계(새로운 인간관계)


*PANG(페북, 넷플, 아마존, 구글) 지배력 강화 (공룡 + 유니콘 기업)


*없어지는 일자리보다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수급 균형 맞추기 = '사업가'적 마인드


*역사적으로 일자리는 계속 증가함 + 노동시간의 단축화(AI)


key - 디지털, 멀티 페르소나, 인감지능



4. 홍기빈(구조적 관점)


* 불확실성? - '결단력' 필요


* 14세기 흑사병과 비슷(충격 &비극 - 삶의 방식이 근본적으로 전환)


*문명의 변화 (중요)


   1. 산업의 지구화 - 생산공정? - '이익 추구'


   2. 생활의 도시화 - 인구 쏠림 현상(도심), 거대도시 간의 '네트워크'


   3. 가치의 금융화 - 모든 기본 원리(산업 활동, 사회조직)의 금융자산 측정, 가격산정. = 모든 것은 '돈의 원리'


 = 나의 신용도? - '계좌 내의 잔고'를 보고 은행 알고리즘이 파악하는 시대


즉, 도시화, 지구화, 금융화가 코로나19를 부추김. 


=생태계에 대한 무한적 착취



* 사회적 방역시스템 필요 - 집단 공동체, 취약계층구조


* 국가 차원의 고용 지원(다각화된 경제활동 ex : 고용 보장제)



https://www.nocutnews.co.kr/news/5405990



key - 사회적 방역, 계급 양극화, 부동산 버블




5. 김누리(세계관, 패러다임)


* 자본주의의 인간화 _ 자연과의 화해


* 미국에 대한 현실적 비판의식의 재고( 한국 = 세계에서 제일 '미국화'가 심함.)


* 자본주의의 승리? 인간의 '욕망'을 더 효과적이고 합리적으로 충족시킴


    자본주의의 결함 


    1. 자본주의는 풀어놓으면 야수가 됨,       2. 무계획성 = 생태적 붕괴


* 즉, 한국 사회의 문제 - 미국화, 자본주의, K 방역의 부제 _ 자본주의 폐지, 자본주의의 인간화


* 포스트 코로나 - 패러다임 전환 ('우월성'에서 '존엄성'으로)


* 한국의 민주주의적 대응 모델을 '한반도 개혁'에도 적용할 것.


https://www.youtube.com/watch? v=6TlqJwJpIWo&feature=youtu.be

  


key - 자본주의의 인간화, k 방역




 


6. 김경일(행복)


'공개 시스템'을 통한 객관성 강조 - 불안감 잠재우기 (ex : 수술실 cctv 설치 논쟁)


'사실'과 '진실'의 차이


   사실 = 실제로 있었던 일이나, 현재에 있는 일


   진실 = 거짓이 없는 사실 (더 드러냄)



신인류 - 지혜로운 만족감 추구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을 행복의 척도로 삼을 것)


   '원트'(want)와 '라이크'(like)는 같지 않음


'기준'이 바뀔 것. 


    즉, 앞으로의 경쟁력은 '적정한 행복'



https://tv.naver.com/v/16416734




key - 투명성, 행복 척도 기준





코로나로 인해 삶의 기준과 척도가 바뀐 것은 사실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시도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을 오늘부터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귀한 깨달음 주신 대한민국 대표 석학 6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7dlawndnjs/222230732784 ⏬ 




작가의 이전글 르디투어 _ 건축학적 '통섭'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