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는 지적으로 부지런하게 해준다.

프란시스 베이컨은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했다. 우리가 사는 모습을 한 번 둘러보자. 최진석 교수님의 표현을 빌리면 우리는 ‘생존의 질과 양을 증가시키기 위해’ 살고 있다. 그렇다면 생존의 질과 양은 어떻게 늘어나는가? 바로 아는 것의 질과 양을 증가시켜서다. 더 잘 알고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더 잘 살 확률이 높다.

하지만 고단한 삶에서 지적으로 부지런해지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시간이 나면 그저 편하게 쉬고 싶지 공부를 하거나 강의를 듣고 싶지 않다. 책을 읽으면 잡념에 빠지고 강의를 들으면 졸리기 일쑤다. 지적 욕망은 있으나 그 욕망을 채우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굳이 앎을 늘리려고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그렇게 되는 시스템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시스템과 구조가 바로 하루 몰입 책 쓰기다. 책을 쓰는 것은 아주 자연스럽게 지적 부지런함을 가져온다. 쓰고 싶은 책을 계획해야 하고 실제로 본문을 써 나가야 하고 완성된 책을 공개해야 한다. 또한 이를 위해서 계속 생각해야 하고 자료를 찾기 위해 질문하고 검색하고 책을 읽어야 한다. 하루 몰입 책 쓰기는 지적 부지런함을 가장 쉽고 효율적으로 일상에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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