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사람이 되지 않기

by 히경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

SNS가 발달하면서 같은 업계, 취미에서도 내가 가진 실력을 훨씬 능가하는 이들을 보며 '나는 저만큼의 실력이 없는데'라고 생각한다. 그 생각은 꼬리를 물어 '내가 이 일을 해도 될까?'라는 생각에 다다른다.


그러나 잘하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좀 더 [ 나 다움 ]에 집중하고 싶다. 잘하고, 잘 만드는 사람은 많다. 그 기술은 어쩌면 시간의 축적에 따라 나 또한 가질 수 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라는 사람이 뿜어내는 색을 잘 담아내는 것. 단순히 잘 만든 제품이 아니라, 이 사람이라서 만들어낼 수 있는 분위기와 의미를 담고 싶다.


그러니까 나답게,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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