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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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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Dec 11. 2023
이름도 빛도 없이
사라진 이들을
기억합니다
이름도 남기지 않은채
예술을 남긴 이들이
빛이 납니다
이름 없이 살면서
묵묵히 최선 다한 이들이
아름답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수고하는 자들의 헌신을
잊지 못합니다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낮은 자리에 선 이들이
높아보입니다
이름을 알리기 위해
달려가는 이들의 열정이
뜨겁습니다
무명이어도 좋습니다
언젠가 이름을 기억하고
이름을 빛내줄 누군가가
반드시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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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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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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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여전히 Underway
저자
현재 아이들을 지도하고 첫수필집으로 <내게 찾아온 수필> 을 두 벗째 수필집<내 삶은 여전히 underway>를 발간 했습니다. 브런치북을 만나 기쁘고 수필과 시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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