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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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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Dec 25. 2023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고
앞으로 나아갈 수도
멈출 수도 없고
웃을 수도
울 수도 없고
딜레마에 빠졌으니
어쩌면 좋죠
바람 앞에 놓인
위태로운 등불처럼
아직 푸른빛 띤 채
떨어지는 잎새처럼
서릿바람에 떠는
가녀린 들풀처럼
처연한 신세이니
어쩌면 좋
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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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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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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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내 삶은 여전히 Underway
저자
현재 아이들을 지도하고 첫수필집으로 <내게 찾아온 수필> 을 두 벗째 수필집<내 삶은 여전히 underway>를 발간 했습니다. 브런치북을 만나 기쁘고 수필과 시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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