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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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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Jan 27. 2024
왜 그랬냐고 충고해주지도
토닥거리며 안아주지도
대신 화내며 씩씩대지 않아도
조용히 기댈 수 있게
옆에서 어깨만 빌려주고
내 말에 응답도 말고
지긋이 눈 바라보며
고개만 끄덕이며
그냥 들어주기만 해도
내 맘의 슬픔이
내 맘의 아픔이
내 맘의 상처가
하루의 수고가
고된 삶의 피로가
잠시 덜어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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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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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강사
내 삶은 여전히 Underway
저자
현재 아이들을 지도하고 첫수필집으로 <내게 찾아온 수필> 을 두 벗째 수필집<내 삶은 여전히 underway>를 발간 했습니다. 브런치북을 만나 기쁘고 수필과 시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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