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는 당나귀답게

ㅡ<양들의 제국> 의 어리석은 양 무리ㅡ

by oj

<양들의 제국> 은 양들의 아둔함으로 늑대에게 서식지를 빼앗기고 희생된 어리석은 양들의 이야기이다.


지혜롭게 살아간다는 것은 허황된 꿈을 갖지 않는 것이다. 허황된 꿈은 사람들을 현혹시켜 사리분별을 못하게 만든다.

그리고 분별력을 길러야 하고 다른 사람 말에 지나치게 선동 되어서도 안된다.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갖고 소신껏 행동하며 스스로 분별력을 갖고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 한다.


본래 양들은 순한 성격으로 알고 있지만 고집도 세고 심술맞고 어리석은 특징이 있다. 사냥할 곳을 잃은 늑대들은 포식자에게 사냥터를 뺏겨 늑대들이 회의를 하면서 해결책을 찾았다. 지혜로운 원로 늑대들은 양들의 땅을 자신들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어리석은 양들을 현혹해 '대양제국' 을 건국하게 만든다. 실제 존재하지도 않는 '갈라핀톱' 이란 허상을 만들어 양들을 위협하고 양들은 위대하니 대양제국을 만들라고 선동한다. 양들은 우수한 종족이고 위험에서 자신들을 보호하라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주의' 이념까지 만들어 세뇌시키고 스파이를 심어둔다. 어리석은 양들은 결국 '대양제국' 을 만들기 위한 행진을 하고 크고 넓은 계곡에 모이자 한꺼번에 늑대의 공격을 받고 희생당한다.

지혜로운 양들이 아무리 설득을 하고 허황된 꿈임을 말해도 적대시한 어리석은 양들이다. 늑대들의 계략이라고 아무리 충고해도 듣지 않다가 늑대의 먹잇감이 된다. 동조하지 않은 현명한 몇 마리 양들에 의해 종족이 유지된다는 이 책의 교훈에선 무지한 인간들이 판단력을 흐려 다른 사람을 선동 시킬 때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 보여준다. 또 세뇌 교육의 무서움을 알게 해준다. 세뇌를 통해 한번 심어진 생각들은 무서운 행동까지 서슴치 않고 정당화 시킨다. 이슬람 세력들의 자살 폭탄 테러. 여전히 김일성을 찬양하는 북한 정권. 이단 종교 집단. 큰 이자를 준다며 투자자들을 모아 사기 행각을 벌이는 범죄 집단 등이 그 예이다.


분별력을 갖고 살면서 쓸데없는 말에 미혹 되거나 허황된 꿈에 현혹 되어선 안되고 바른 판단력을 갖고 매순간 결정에 앞서 사리분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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