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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이슬시 2
13화
골목골목
by
oj
Mar 7. 2024
골목골목 앉아 피우던 이야기꽃
어디론가 사라지고
골목골목 아이들 웃음소리
허공에서 맴돌고
골목골목 자라던 복숭아나무
어딘가에 심겨지고
골목골목 옹기종기 즐비한 집들
새롭게 단장하고
푸근한 온기로 가득하고
시끌벅적했던 내 살던
그리운 골목골목
추억에서만 생생한
기억에서만 또렷한
텅 빈 쓸쓸한 골목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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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나무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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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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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이슬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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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강사
내 삶은 여전히 Underway
저자
현재 아이들을 지도하고 첫수필집으로 <내게 찾아온 수필> 을 두 벗째 수필집<내 삶은 여전히 underway>를 발간 했습니다. 브런치북을 만나 기쁘고 수필과 시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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