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14 Taco amigo Horchata(오차타)
오늘의 차 - Taco amigo Horchata 오차타
오늘은 점심으로 멕시코 요리를 먹으러 갔다. 메뉴판을 보다가 오차타 (멕시코 쌀 음료)라는 메뉴가 눈에 띄었다.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타코와 함께 주문했다.
쌀 음료라고 하면 우리나라에 대표적으로 아침햇살이 있는데, 그 맛인가 하면 그렇지는 않았다.
단 걸 좋아하는 내 입맛에도 너무 달고, 향신료의 향 때문에 쌀맛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우유가 들어간 음료처럼 입안에 텁텁함이 남지는 않았다.
그래도 단짠 단짠은 진리라고, 살짝 매콤한 타코 한 입에 오차타 한 모금은 나쁘지 않은 조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