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얼마나 절대적인가
'얼마나 절대적인가'라는 표현은 어폐가 있죠. '얼마나 없는가'라는 표현이 그런 것과 마찬가지이죠. '얼마나 있는가' 라는 표현도 그렇습니다. 단지 유무를 묻는 것이라면 '얼마나'는 호응되지 않죠. 그렇게 묻는다면 유무에 대해 확인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양이 얼마나 되는 지를 묻는 것이죠. 모순개념은 '얼마나'와 호응을 이루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얼마나 절대적이냐 하는 것은 정말로 절대적이냐 라는 의미인 것이죠.
첫 인간 부부는 원래 알몸이었죠. 알몸으로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기후와 환경조건이었죠. 심리적으로도 불편함이 없었죠. 그런데 그들이 범죄 한 후에는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범죄 하지 않았다면 옷을 입지 않았을까요? 그건 모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범죄할 것인지 그로 인해 옷을 입게 될 것인지는 예정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있는 물한대가 쏟아져 세상을 멸망시키고 없어질 것인가도 예정된 것이 아니었죠.
예정되었다는 것은 미리 그렇게 프로그램되어 기계적으로 그렇게 작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절대적인 자유의지가 있어 그에 해당되는 것은 프로그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간의 자유의지는 절대적인데 그 원리는 영원한 신비, 가장 큰 신비일 수 있습니다. 인간이 모르지만 그렇다는 것이죠. 그러나 정해져 있는 것은 또한 절대적으로 그러합니다. 법칙들이 그러하죠. 그 무수한 법칙들이 전혀 예외 없이요.
지금이 2024년 3월 23일 오전 11시이면 3월 24일 오전 11시도 반드시 도래하죠. 이마를 만져보면 그 안에 딱딱한 해골이 있음이 느껴지죠. 조금의 의문이 여지가 없이 절대적으로 그러한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결정적인 것이 있고 절대적으로 임의적인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서에 영원한 생명을 얻을 사람과 영원한 멸망을 당할 사람들이 예정되어 있다는 표현들이 있습니다.(에베소서 1:4,5 유다서 1:4)
그런데 그 시점은 영원전이나 만물의 창조시점이 아니라 인간세상에 기초가 놓일 때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자녀를 낳아 인간사회가 형성될 무렵이죠.
이 땅에 대한 하느님의 창조목적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므로 영원히 살 사람들이 있어야죠. 또 그것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멸망도 있어야 하죠. 그러므로 그런 사람들이 있게 된다는 것은 당연히 예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특정 개인이 어떻게 될 것인지 정해져 있지 않죠. 그것은 본인들이 선택하는 것이고 그 선택에 달린 것입니다.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영적 지식을 섭취해야 하죠. 지식을 얻는다는 것은 그렇게 하겠다는 것을 의미하죠. 전혀 적용하지 않을 지식을 얻고자 공부한다는 것은 무의미하고 무가치하죠.
적용한다는 것은 우선 의식가운에 있는 것을 없게 하거나 없는 것을 있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이 습득한 경험과 지식에 따라 프로그램된 대로 생활합니다. 매일의 생활이 그러하죠. 아침에 일어나서 먹고 씻고 이동하여 직장에 가서 업무를 보고 등등 많은 반복을 통해 익숙해져 몸이 이미 외우고 있는 즉 무의식에 따라, 과거의 회로에 따라 생활하는 것이며 그래야 편하죠. 그래서 심지어 인간은 로버트라고 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된 대로 움직이는 것이니까요. 바꾸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 되는 것이죠. 그러나 가끔은 바꾸어야 하는 힘든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의식이 그것에 집중해서 새로운 정보를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터득해야 하는 경우예요. 무의식과 의식의 비율이 95:5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 인간의 의식을 지배하는 법칙들도 절대적입니다.
그래도 5%의 의식이라는 것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영생이나 영벌은 자신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적 지식을 섭취하고 그것을 적용하는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자신에게 이미 익숙해진 기존의 생각을 버리는 것을 의미하고 없었던 생각을 새롭게 갖는 것을 의미하죠. 물론 그에 따라 행동을 바꾸고 생활을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것도 또 님이 이 글을 보는 것도 미리 예정된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프로그램매되어 있어 그에 따라 쓰고 보는 것이 아닌 것이죠. 저는 제 생각을 피력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전달받은 법칙을 전달하는 것뿐입니다.
우주는 절대적으로 예정되어 있는 절대적으로 안정된 법칙에 따라 운영됩니다. 그리고 그런 면에서 미래도 정해져 있습니다. 낙원도요. 영원한 행복을 누리면서 살 사람들도요. 그런 것의 존재는 그것이 인간의 관점에서 미래라고 하고 미래의 진실은 없다는 원칙이 있지만 절대적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단 자신이 그렇게 존재하게 될 것이냐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그의 선택에 의한 것입니다. 저는 이런 소식을 전달받고 그런 선택을 하는 결정을 했습니다.
이 글을 절대적인 자유의 선택에 의해 보고 있는 분들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