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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Apr 05. 2024

언급도 말아야

언급도 말아야 


어떤 사람의 범죄를 알게 된 사람이 있습니다. 범죄자 당사자는 드러나거나 처벌받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죠. 그런 경우 인간으로서 해야 할 행동, 관련된 도덕법칙은 우선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죄를 자복하고 피해자에게 사죄와 최선의 변상을 하고 합당한 처벌을 받으라고 권해야 합니다. 이를 거절하면 다른 한 사람과 함께 가서 한번 더 그렇게 하는 것이죠. 그래도 거절하면 공식적인 사법적 권한을 가진 사람들에게 알려 이를 처리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에 합당한 책망이나 징계, 처벌을 받게 하는 것이죠. (마태 18:15~17)


그렇게 해서 그 사화가 악과 거짓, 부패와 범죄로부터의 악영향이나 오염으로 더럽혀 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알면서 이런 조처를 취하지 않는 것도 죄이고 죄를 도와주고 악에 협조를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자기 자녀이거나 부모이든 배우자이든 그렇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창조주에 의해 규정된 도덕법칙입니다. 


만약에 범죄자가 그런 권고를 받아들여 그런 조처를 취했다면 그리고 합당한 책망을 받았다면 그리고 진정으로 뉘우치고 다시는 죄를 범할 가능성이 없음이 확인된다면 그에게 그런 일이 없었던 것으로 간주하고 그를 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기도 끔찍한 과오를 저지르고 몹시 후회하고 생각하면 할수록 그 수치심으로 고통을 받는다면 늘 양심의 가책, 죄책감과 그로 인한 우울증과 트라우마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혼자 힘으로 그런 고통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후회하고 있다면 다시는 그런 죄를 범하기가 불가능하게 된 것이죠. (시 32:3,4 51:3) 그렇다면 영적 자격이 있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 그런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갈 6:1) 


세월이 지나면 그와 관련된 상처가 완전히 없어져 마치 그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그렇게 되기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동료인간에 대해서도 마땅히 그래야 합니다. 


그의 과오가, 그 추악한 죄과를 그가 저지르지 않은 것처럼 간주해야죠. 그에게서 그의 부끄러운 과오를 자신에게도 연상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자신의 후회스러운 과오가 자신에게도 떠오르지 않기를 원하는 것처럼요. (이사야 65:17)


언급하는 것은 물론 안 되는 것이죠. 그 역시 도덕법칙을 범하는 과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인간들은 어떠합니까? 어떻게든 과오를 들추어내어 비난받게 하려는데 혈안이 된 사람들로 보이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불의를 저지르면 우주가운데 불의가 있는 것이고 그것은 자신의 불의로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회에서, 우주에서 도려내져야 되죠. 그 합당한 절차가 서두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사랑에 입각하여 불의를 저지른 동료인간을 돕고자 해야 합니다. 우선은 개인적으로 은밀히 그에게 그렇게 하도록 권하는 단계가 필요하죠. 그 범죄와 관련하여 관련된 모든 것을 다 알지도 못하면서 우선 까발려서 그가 불명예를 당하고 불이익을 받게 되고 처벌받는 것을 바라는 마음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죄악이라는 것입니다. 이기적이고 사악한 것이죠. 그 자신이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한 사람이라도 그러해야 합니다. 


오늘날 세상은 전혀 그렇지 않죠. 특히 정치판은 극단적으로 그 반대입니다. 사람들은 양심도 죄책감도 없어 보이죠. 심각한 범죄들에 대해서도 회개라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런 면과 관련하여 지독한 뻔뻔스러움만 불 수 있죠. 그런 상태에서도 상대방에 대한 결함을 부각해 공격하는 극단적으로 부도덕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사실 국민 자체가 그런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런 상태가 허용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회개 불가능한 범죄자들이고 이 세상은 그런 사람들의 집단인 것입니다. 


정상적인 인간사회에는 불의라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되고 그런 사회의 구성원이라면 사회의 그러한 정결을 위해 그 불의를 제거하는 원칙에 적극적으로 순응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회의 정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사회는 그 전체가 멸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에서도 이 세상은 곧 멸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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