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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Apr 03. 2024

자연적으로는

자연적으로는 


어떤 섬이 지진과 화산으로 철저히 황폐화되었다 해도 몇 십 년 후에는 무성하게 자연이 회복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의 회복력은 놀라운 것이죠. 어디서 왔는지 다양한 동식물론 이루어진 생태계가 복원되어 있는 것이죠. 천연의 밀림지대라고 하는 것도 인간이 오랜 기간 전혀 관리하지 않은 것이죠. 생물의 왕국이 알아서 번성하고 있죠. 


그러나 인간이 손을 대지 않고 그대로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은데 인간은 그 어떤 동물보다도 자연에 취약하죠. 인간의 신체도 전혀 관리하지 않으면 불편하기 짝이 없는 상태가 되죠. 손발톱이나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관리해야 하는 것이죠. 도구가 필요한 것입니다. 


인간중심원리에 따라 자연이라는 것도 인간이 없으면 의미가 없죠. 자연이라는 개념도 인간의 정신에 형성되어 있는 것이죠. 자연은 인간에게 관리되도록 애초에 창조주에 의해 그렇게 설계된 것입니다. 


지구에는 많은 화석연료가 묻혀 있고 각종 지하자원이 있죠. 철기 문명이라는 것은 인간역사의 시초부터 있었습니다. 화석연료의 사용도 그러하죠. 소위 원시시대나 원시 인류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창 4:21,22) 인간으로 삶을 시작한 첫 세대부터 그런 문명을 누렸습니다. 아담의 생전에 있었던 일이니까요. 


식량도 자연상태의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서 에덴도 경작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창 2:15) 동산으로 꾸며진 곳도 인간이 돌보고 관리하도록 되어있었죠. 


에덴은 돌보고 경작하라고 하였지만 그 외의 지역은 정복하라고 하였습니다.(창 1:28) 


당연히 인간에게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지성과 지능이 주어져 있고 주변에는 동식물뿐 아니라 온갖 광물자원들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과학 문명, 물질문명은 창조주의 뜻과 일치한 것입니다. 자연을 정복하고 개척하고 돌보기 위해서이죠. 극단적인 자연주의적 생각은 이와 일치하지 않은 것이죠. 


성서에는 지구의 개척만 언급되어 있지만 우주의 개척에 대해서도 확장된다고 타당성 있게 추리할 수 있습니다. 머지않아 구체적인 지침이 주어질 것입니다. 


지구 전역을 낙원으로 개척한다는 것은 고도의 물질문명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인공과 자연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요. 


그렇게 하는데 상업주의나 탐욕, 정치 따위는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 지능을 이기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그러한 것은 닉원화가 아니라 황폐화의 원인입니다. 


인간은 문자적으로도 비유적으로도 땅을 망하게 해 왔습니다. (계 11:18 창 6:11,12)


세상은 질병과 기근, 자연재해뿐 아니라 인간의 범죄와 악으로부터의 고통이 만연해 있죠. 전쟁에 의한 직접적인 파괴도 늘 발생하고 있죠. 탐욕적인 상업제도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도 극심하고요. 물도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자연상태의 것을 마실 수 없고 공기도 마음 놓고 호흡할 수 없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죠. 


인간은 너무 잘못되어 있고 회복불능이죠. (전 1:15) 그러한 악한 세상은 곧 청소될 것입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인류에 의한 영적 낙원은 회복되어 있습니다. 땅이 문자적으로 낙원이 되는 것은 더 쉽고 필연적이죠. 


현재의 상당수의 사람들은 그렇게 되는 것을 목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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