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의 가치라는 것이

고유의 가치라는 것이 

어떤 가수가 부른 불후의 명곡이라는 것이 있죠. 상대성원리나 불확정성원리라는 것을 발견한 학자들이나 위대한 발명가들이 있죠. 아마도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작곡가들도 있죠. 대부분 죽어 있지만 지금 살아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미 죽은 사람들도 진정한 의미에서 죽은 것은 아닙니다. 부활되어 다시 한번 삶을 누릴 기회를 갖게 되죠. 그러나 고의로 생명의 근원에 대하여 거역하여 영원히 그 존재가 소멸하게 된다면 그래도 그의 업적만큼은 영원히 남을 가능성이 있습니까? 천만해요. 지금 인간의 시각이나 입장에서는 그 노래가, 그 발명품이 그의 고유의 독창적인 어떤 것이고 우주가운데 영원히 그와 같은 것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주권문제는 무엇보다 우선하여 아무리 덕이 높고 일반 대중에게 큰 존경을 받고 사회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쳐도 새롭게 들어선 정권의 제안을 거부하여 구족이 멸망된 경우가 있죠. 

재능보다 생존이 더 중요하죠. 죽는데 재능이 무슨 소용입니까? 사망을 고집스럽게 선택한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의 업적이 그렇게 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까? 

그 아름답다고 하는 목소리는 다른 목을 통해서도 그 이상의 것이 재생될 수 있습니다. 다른 두뇌를 통해서도 상대성원리 이상의 것도 얼마든지 발견될 수 있습니다. 

그의 이름이나 그가 창출했다는 모든 것도 영원히 잊힐 것이고 그러한 것들을  하찮게 만드는 그 이상의 가치 있는 것들로 순종적이고 의로운 인류는 그 유익과 행복을 영원히 누릴 것입니다. 

더 이상 학자들이 발견한 원리나 법칙들이 무기를 만드는 데 사용되지도 않을 것이며 가수의 목소리가 전쟁을 독려하는 군가를 부르는 일이나 예능인들이 살인을 부추기는 영화를 만드는데 참여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생명의 근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나타내고 그분과 합당한 관계를 갖고 있지 않은 모든 사람들과 그들이 임의로 가치 있다고 평가하고 추구하는 모든 것들은 영원히 무가치한 것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