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산
공룡은 악 6,500만 년 전쯤에 멸종된 것으로 추정하죠. 지구의 나이는 46억 년으로 추산하죠.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생물은 약 300억 종으로 추정하고 그중 99.9%는 멸종하였고 지금 있는 종은 약 3,000만 종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역사기간 동안의 인류의 인구는 2~3억 정도라고 합니다. 평균수명은 20세 정도라고 하죠. 지금까지 살았던 인류는 약 300억으로 추산하고 그 1/4 정도가 지금 살고 있다고 하는 것이죠. 한 때의 북한의 아사자는 30만 내지 300만 정도라고 하는 데 그 폭이 10배 정도 되죠. 어떤 유물은 5,000년 전에서 30만 년 전의 것이라고 합니다. 볼셰비키 멘세비키 혁명, 문화혁명 때 죽은 총수는 많게는 1억 5천만으로 추정하죠. 중국역사에서 참수당한 사람의 수는 약 2억이라고 하는 추산도 있죠.
추정치의 폭을 매우 크게ᅟ잡는 경우도 있고 좁게 잡는 경도 있죠. 전수조사를 하는 경우 거의 오차가 없는 수치를 확보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기가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죠. 그래도 공식기관에서 하는 어떤 통계수치들은 신빙성 있는 것으로 여기죠.
수치로 추산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하여 그렇게 하는 것이고 만물은 모두 수치화할 수 있죠. '수'는 범주이기도 합니다.
인간이 수치화한 것 중에서 믿을 수 있는 것은 얼마나 됩니까? 범위를 크게 잡는 수치가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수치를 큰 폭으로 바꾼 것도 많죠. 몇십 년 정도 수치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도 있고요. 인간은 진실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인간은 원칙상 심히 불완전하고 거짓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인간은 현재를 전체적으로 정확히 볼 수 없으며 과거는 보지 못하죠. 그 빈약한 두뇌로 추정해 보는 것이지만 인간의 뇌는 근본적으로 크게 잘못되어 있어서 그것에서 나온 것은 결코 믿을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죠. 조사기관 마다요. 어느 진영에서 하느냐에 따라 극과 극이기도 하고 조사 동기나 목적이 순수하지 못하거나 방법자체에 문제가 많을 수 있죠.
그러나 그런 것들을 교과서에 싣고 분별력 없는 아이들에게 교사가 그렇다고 하면 믿는 것이죠.
추산 혹은 추정된 수치들이 진실일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미래에 대한 추산도 많이 있어왔습니다. 앞으로 언제쯤 어떻게 될 것이다와 같은 것들요. 수치와 관련해서요.
인간은 수치와 관련하여 올바르고 정확하게 다루어 동료인간이 유익을 얻게 하여야 하는데 동기의 불순함이나 오류가 깃들게 되어 태반이 그렇지 못함을 드러내죠. 피치 못하게 있을 수밖에 없는 오류의 가능성에는 단서를 달아 참고 삼게 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오차의 범위를 알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많은 수치와 관련해서는 터무니없는 거짓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물건을 만들 때나 집을 지을 때 실제로 사람이 움직이는 계획을 세울 때 등등 정확한 수치가 필요하죠. 우주의 물리법칙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놀라운 수치의 정밀도로 운영되고 있죠.
현실은 수치가 정확할 때 실효성 있는 결과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물건을 만들 때 모양이 불투명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죠. 수치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도 그러합니다. 그것이 적용될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불순한 의도로 혹은 오류 가능성이 높은 수치를 분명하고 정직한 단서조항이 없이 발표한다는 것은 속이는 것이며 심각한 범죄입니다. 인간은 수와 관련해서도 숱하게 그런 범죄를 저질러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수치에 대한 거짓이 입에 배어 있습니다. '엄청' 혹은 '무지무지하게'라고 해도 실제 사례를 들어 보라고 하면 고작 한 두 건인 경우가 많죠. "백이면 백한테 다 물어봐 누가 그걸 모르겠어?" 혹은 "우리나라에는 10살짜리 아이들도 줄줄 외우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할 때 실제 한 명이라도 진정으로 그런 것일까요?
정직은 인간의 기본덕목이고 생존을 가름하는 관건이기도 합니다. 특히 창조주는 시간 엄수자입니다. (사도 1:7)
인간은 정직해야 하며 수치와 관련하여도 그러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