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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Feb 20. 2022

지능과 지식, 지성

지능과 지식, 지성    


지능이란 간단히 ‘지적과제를 처리하는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능력과 대비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능력은 힘, 속도, 정확성 등으로 구체적으로 나타나며 근력, 유연성, 순발력 등 다양한 측면이 있습니다.      


지능도 그에 상응하는 여러 측면들이 있습니다. 지적과제란 신체가 아니라 정신을 사용해서 하는 모든 일이기 때문에 지능의 정의는 매우 포괄적인 것이 될 수 있습니다. 통찰력, 추리력, 창의력 등등의 기능적 측면과 언어, 수, 형태 등을 다루는 소재별 측면 등등 여러 시각에서 지능을 다룰 수 있습니다.   

   

지능이 학문적 차원의 전문적 연구가 확립되어 있지 않아 지능학, 지능개발학 등 관련된 분야의 전문 연구의 영역을 구축해놓고 있는 정도입니다.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개인적으로 자료를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지능이 높은 사람은 지식에 대한 저장과 이해를 더 잘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능을 정의하기에 따라 무한히 개발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렇게 하여 지식을 이해하고 저장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지능과 지식 간의 관계는 이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지성 역시 용법이 다양하며 포괄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지능과는 본질적인 차이도 있어 지능이 높다는 것과 지성적이라는 말은 전혀 다른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이글에서는 전문적인 용어의 정의보다 왜 지능의 수준을 높여야 하는지에 방점을 두고자 합니다. 강의를 듣거나 독서를 하거나 음악을 듣고 행복을 느끼는 정도는 그 사람의 지능의 정도에 달려 있습니다. 듣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행복의 소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황홀경에 빠지게 하는 음악도 어떤 사람에게는 소음으로 느끼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행복이 인생의 목적이고 인간으로서의 행복의 주된 본질이 정신적인 것이라면 그런 측면에서 지능이 높은 사람이 더 행복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시각에서 인간의 지능을 개발하고자 목적으로 설립한 기관이 지능개발학교(ida4all.net)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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