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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Jul 06. 2024

경쟁과 돈 미담

경쟁과 돈 미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번다는 동기로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죠. 그래서 여러 가지 결과를 산출합니다. 자수성가는 큰 귀감이 되기도 하고 미담이 되기도 하죠. 


세상은 경쟁사회이기도 하죠. 최고가 되고 일등을 하고 금메달을 따기 위해 무진 노력을 하죠. 그렇게 하여 목표애 도달하면 칭송의 대상이 됩니다. 큰 영예를 얻게 되고 돈방석에 앉기도 하죠. 


돈을 벌고 경쟁이서 이기는 것 등은 이 세상에서 최고의 목표로 삼는 것이고 사실 거의 모든 스토리는 이와 관련된 것이어서 사람들의 가치관도 그렇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적어도 돈을 벌거나 최고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죠. 그렇게 하도록 권하고 부추기는 사회죠. 


인간의 의식구조가 완전히 어그러져 있는 것이죠. 자본주의나 경쟁체계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인데 그렇게 느끼지 못하게 세뇌되어 있죠. 사실 일등이라는 것은 본질상 전혀 무의미한 것입니다.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이죠. 사람이 도달하여할 보편적인 기준이 10이라고 할 때 3이라도 다른 모든 사람이 그 보다 못하다면 1등인 것이죠. 전혀 무의미한 것입니다. 


그리고 돈, 그 종이조각이 실제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죠. 그 자체의 실용성의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가장 가치 있는 것으로 추구하죠. 꼭 있어야 할 편리한 것으로요. 


사실 질 높은 것을 풍성히 산출하는데 필요한 것은 사랑과 지혜입니다. 그에 따른 노력인 것이죠. 돈에 대한 욕심이나 최고에 대한 명예욕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결과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지금 세상에서 산출되는 것은 엄청 부작용이 많은 것들이죠. 겉은 번지르르할지 모르지만 부실한 것이 많습니다. 계속 문제를 발생시키고 바꿔가야 하는 것들이죠. 세상은 여러 가지로 말이 엄청 많죠. 투덜거림이 많은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큰 아우성이 있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많은 문제들이 있어 사회는 중병을 앓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 없이 이기심에 기초한 제도가 그렇게 되는 것이 당연하죠. 


1등 한다는 것도 일시적으로 큰 명예를 얻으며 사회의 명사가 되어 죽을 때까지 그렇게 살게 될 수는 있지만 그러한 삶을 희망하는 사람들에 비해 극소수이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누리며 산다고 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인간통치권의 존재부터 자본주의와 같은 경제제도 그리고 경쟁시스템과 같이 당연하게 여기는 그런 제도들이 근본적으로 무익하고 해롭고 악한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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