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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Jul 24. 2024

이상합니다. 살 가치가

이상합니다. 살 가치가 


아이나 어른이나 학생이나 소위 의원이라는 정치인이나 빈정거리는 투의 말을 너무 쉽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죠. 정말로 역겹기 짝이 없는 현상인데 본인들은 그렇게 느끼지 못하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악하게 태어나는 것 같습니다. 욕도 너무 쉽게 배우죠. 


문장을 가다듬고 가다듬어 공식적으로 발표한다는 국가적인 선언 같은 것도 그러하죠. 아무리 정선되고 완곡하고 우회적인 표현이라 할지라도 본질은 "칵 죽여!"인 것이죠.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죽인다는 말을 너무 쉽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죠. 악이 골수까지 스며들여 있는 것입니다.

 

일선 현장에서 총을 난사하여 죽이는 일도 다반사이죠. 몇만, 몇십만 정도의 사망은 예사롭죠.  아프리카의 지역분쟁에서도요. 


인간들이 서로 쉽게 죽이듯이 인간들은 죽어 마땅한 것이죠. 


아무리 겉으로 고상해 보이는 학자, 예술가, 종교인들도 마찬가지인데 마찬가지인 정도가 아니라 더 가증스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배후에서 그런 살육을 지원하고 있으니까요. 


통치자인 정치인들은 공식적으로 살인을 선포합니다만 그들(학자, 예술가, 종교인, 교육자)도 본질상 사악한 위선자들입니다. 부모나 교사 소위 일상적으로 존경의 대상이 된다는 존재들도 그러하죠. 다 한통속입니다. 애나 어른이나 임산부나 노인이나 할 것 없습니다. 동정의 여지없이 악한 존재들일뿐인 것입니다. 


제가 이런 취지의 글을 종종 올리는 것은 법칙전달자로서의 사명 때문입니다. 저 자신을 부인하기 때문이죠. 노아의 홍수 때처럼 대대적인 멸망이 목전에 있기에 그 정당성을 알려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과 공의의 당연한 표현임을 옹호하기 위함입니다. 


이 악한 세상에서 적극적인 분리의 행동을 위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이 영원히 제거되는 것은 지극히 마땅합니다. 


비유적으로 방주에 타는 행동을 하지 않은 모든 사람들이 전혀 예외 없이 그렇게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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